남매아빠의 IT이야기

아이폰, 퀄컴 화면 내장형 지문인식 탑재가 될 것인가..

애플의 화면에 내장형 지문인식이 탑재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내장형지문인식을 위해 터치 스크린 제조사를 만날것이라는 뉴스가 나왔네요.

구글링을 해보니 이미 올해 초에 생체인식기술 전문기업 " 슈프리마 " 라는 업체로부터 기술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네요.

현재 화면 내장 지문인식 기술은 광학식과 초음파 방식 두 가지가 있다. 광학식 지문인식센서는 스마트폰 화면의 빛에 의존해 지문의 2차원 이미지를 생성하는 반면, 초음파 방식은 손가락에 초음파를 쏴서 3차원 이미지를 생성해 지문의  굴곡을 입체적으로 식별한다. 초음파 방식이 기존의 삼성 갤럭시 S10, 노트10이 적용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갤럭시 S10, 노트10이 실리콘 케이스로 지문인색이 해제되는 버그가 발견이 되면서 문제가 컸었죠.

이 문제는 잘 해결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그때 당시 기사를 보니 광학식 지문인식센서를 적용한 LG전자 V50S 씽큐는 비슷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새로이 적용 될(?) 지문인식 방법이 갤럭시 S10, 노트10에 적용되었던 초음파방식이라고 하는데...

아이폰의 제품이 보안이 굉장히 철저해서 믿음(?)이 갔었는데 오점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에 적용하려고 하는 초음파 지문인식 방법은 2세대의 기술력이라고 하는데 손가락 2개로 인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손가락 두개로 인증하려고 하면 양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길 것으로 보네요.

두 손가락의 인증으로 안정성을 높이고, 편리성은 제외 될듯하네요.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은 OLED 디스플레이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해당 기능은 아이폰 고급 모델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