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아빠의 IT이야기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LG헬로비전 된다고 하네요.

이번 인수를 통해 LG유플러스와 CJ헬로는 시장점유율 25%정도의 거대 플랫폼 사업자로 발돋움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3일 LG유플러스가 신청한 CJ헬로 인수를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IPTV를 서비스하는 통신사업자의 케이블TV 인수 승인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현재 SK브로드밴드도+티브로드를 인수추진한다고 하는데, 이번년도에는 어렵고 내년 상반기에나 결과가 나올듯 싶네요. 대기업에서 지역의 유료방송에 까지 손을 뻗어나가려고 하네요.

일단, LG유플러스가 인수한 CJ헬로는 알뜰폰 업계 점유율1위 '헬로모바일'을 보유하고 있어서, 두 업체의 결합으로 인해 알뜰폰 시장이 없어져버리는것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음.

그래서 공정경쟁 및 알뜰폰을 사용하시는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매 제공 대상 확보 ◎데이터 선구매 할인제공 ◎다회선 할인 및 결합상품 동등제공 등의 조건이 들어간다.

저희가 알고 있는 통신사 요금을 사용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알뜰폰도 그게 가능해지게끔 변경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도매제공 : 기존의 알뜰폰에 제공되지 않았던 요금제를 알뜰폰에도 제공하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 데이터 선구매제도로 데이터량에 따라 최소 3.2%~ 최대 13%까지 할인 혜택 제공                                              ◎ 결합상품 혜택을 받지 못하던 알뜰폰을 동등하게 결합상품 혜택제공  

알뜰폰을 사용하시는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감으로써 조금 더 사용하기 좋아질껏 같네요.

CJ헬로가 지역의 유료방송 채널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로 편입이 되고,알뜰폰도 LG유플러스로 편입되니 점유율이 많이 올라갈듯 하네요.

기존 U플러스 혜택도 알뜰폰에서 받아가실 수 있으니 이제는 뭐 알뜰폰이라는 명칭이 사라져야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뭔가 혜택을 다 주는것 같으나 기존 U플러스 사용하시는 고객에게 뭔가 다른 특혜가 있어야 할텐데.. 실 요금제가 나와봐야 알것 같네요.